사귄 지 이제 12일 정도 됐습니다..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지치는 느낌이들어요.. 남자친구는 연락이 잘 안되고저보다 친구가 우선인 거 같은 사람입니다.자신이 꾸미지 않으면 절 만나 주지 않아요연락도 40분에 한 번씩 읽어서 전에 제가절 안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좋아한다고그러더라고요 이제 연락 빨리 보겠다고 그랬는데 그게 빠르게 고쳐지지 않나 봐요제가 전에 1년 사귄 전 남자친구 때문인지불안형으로 많이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뭐 하든 혼자서 참고 이해하려고노력하고 그러는데 막상 못 참고 서운한 거말하면 상대방도 지칠까 봐말을 못 하겠어요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거 같아서.. 전 남자친구랑 하는 행동이너무 비슷해서 불안하다는 감정이 계속 들어요 헤어져야 하나 생각도 들고막상 만나면 잘해줘서 또 괜찮아요제 성격이랑 남자친구 성격이 안 좋은 쪽으로 비슷한점도 있기는 합니다. 어떡해야 할까요주변 애들은 그럴거면 헤어지는 게 맞다고다 그러더라고요.. 전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맞ㅊ주는 게 더 오래 만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생각하긴 하는데….

편해지셔도 됩니다.

미리 모든 걱정하는건 무의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