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6년 동안 준비했던 그림 진로를 버리고 취업으로 길을 틀었는데 그때부터 공허함이 커지더니갑자기 포켓몬에 빠져서 닌텐도를 못가져서 지랄임마음은 좀더 기다렸다 용돈모아서 사자 하는데감정이 조절이 안됨 겨우 이런 이유 때문에 울고부는 나 때문에 더 슬픔..근데 또 생각해보면닌텐도로 포켓몬을 한다고 해결될 것 같지도? 않음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소멸하고 싶기도 하고 존재하고 싶기도 하고씻고 싶기도 하고 씻기 싫기도 하고좀.. 고장난거같음

6년 동안 함께 했던 걸 놓아줫는데 감정이 당연히 그럴 수 잇음 고장난 거 아님

일단 용돈 모아서 닌텐도를 사보자 지금 너가 원하는 건 그거니까!

닌텐도 사기 전까지는 포켓몬스터 만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구 친구와 가족들이랑 놀러도 가구 가끔 그림도 그리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보자 그러다 보면 다른 취미를 찾거나 하고 싶은 걸 찾을 수도 있자나~~

근데 사실 못 찾아도 괜찮음. 나도 못 찾앗는데 잘 살아가고 있어

같이 힘내서 살아가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