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치열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호주에 가면 편안해서 좋다고들 하는데,
호주"처럼" 치열하지 않은 장점이 뉴질랜드 교육이거든요.
물론 모든 뉴질랜드 학교가 느슨한 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는 거죠.
언어로서의 영어는 확실하게 나아지겠지만
이게 수능 영어로 이어지지는 않는게 일반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실 듯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도 좋은 학교들은 주로 "영국식" 커리큘럼과 "영국" 선생님을 데려다가 교육을 많이 합니다. 실제 외국인 비율 중에서 영국계 비율이 높기도 하구요. 학교들 중에는 타이트하게 공부하는 학교들도 있어서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달리 조화롭게 지낼 수 있는 곳도 있으니 보시고 말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