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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없는걸까요? 26살 모태신앙입니다지금까지 하나님을 믿어왔습니다그런데 최근 저희 가족에게 벌어진 사건은 정말하나님의

26살 모태신앙입니다지금까지 하나님을 믿어왔습니다그런데 최근 저희 가족에게 벌어진 사건은 정말하나님의 존재 유무를 의심하게 만드네요일단 저희 이모는 죽었습니다이모 밑에 사촌형 둘이 있었고요저희 엄마가 그런 사촌형 둘을 키웠습니다제가 3살때부터였고 제가 올해 26살이니까대략 23년을 키운거네요그런데 최근에 그런 사촌형 둘한테저희 엄마가 배신당했습니다친자식도 아닌 조카 둘을 23년동안친자식처럼 어쩔땐 친자식 보다 더친자식처럼 그들을 키워낸 저희 엄마가그 조카들에게 배신당했다구요이런데 정말 신이 있는걸까요?만약 있다면 왜 우리 엄마 인생23년을 그런 사람같지도 않은놈들때문에 낭비하게 만든건가요?그리고 하나님이 있다면그래서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우리 죽은 이모도 이 상황을 지켜볼텐데자기 자식들이 자기 동생을 배신하도록지켜만 본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그래서 제 결론은 결국26년간 믿어온 하나님의 신앙이의미없다고 느껴지면서하나님의 존재유무까지의심하게 만드네요기독교분들 대답 좀 해보세요하나님이 정말 있긴합니까?있다면 왜 우리 엄마에게이런 일이 벌어지게 한거죠?이런 질문 달면 열에 열은기독교분들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하나님은 인간에게자유를 주었고때문에 조카들을 품은건엄마의 자유였다그럼 하나님은 전능하지 않은거네요?아니면 죽어서 지옥간다?그게 다 무슨 소용이죠?그걸로 저희 엄마의 버린 23년이 보답되나요?아니면 더 큰 보상을 주기 위해시련을 준거다?만약 내일 당장 저희 가족에게1조가 생긴다면 생각해보겠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사건은도저히 하나님은 다 뜻이 있겠지이런 호구같은 생각으로 넘겨지지 않네요기독교 독실하신분들한 번 대답해보세요이래도 하나님이 있습니까?

신은 전지할지언정 결코 전능할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