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지 못할 말도 듣고 삐질삐질 죽을만큼 힘들게 일하고 들어왔는데 자식이 한량없이 놀고있으면
복장 터져요. 내 인생을 갈고 갈아서 피를 짜고 짜내서 너라는 사람을 키우고 있는데
인생의 목표도 의지도 없는것마냥 숨만쉬고 밥만 먹고 놀고싶은것 다 놀고 살면
현타 올겁니다. 글쓰니님! 아까 상황 적어주신 글로만 읽었는데 쓰니님이 잘못했어요.
부모님 화 낼만하네뭐! 휴대폰 부술만큼이면 참다참다 못참아서 폭발한거에요.
그럴땐 부모님방법대로 하는게 답입니다.
절대로 엄마아빠는 어두운곳 위험한 곳으로 자식을 데러가지 않는 법이니까
공부하세요. 고 1이라면서요 공부 못하면 공부라는거 해 보면 돼~ 그냥 앉아서 하는척 하다보면 돼요.
신기하게 돼요. 해 보세요. 내가 그 나이라면요. 해 볼것같아요. 그냥 냅다 해 볼것같아요.
엄마아빠 원하는대로 해드릴것같습니다.
사람의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간절한 만큼 화도 나는법이래요. 쓰니님께 기대하는게 있으신 모양이니 공부해보세요. 부모님이 큰 지원도 마다하지 않으실거에요.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