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밤에 집에오면서 편의점도시락을 사왔거든요 근데 아짜가 소주한병먹고있다가 나를보더니 편의점음식은 방부제가많은데 왜 그런걸 먹냐는거예요 와 내가 편의점알바를 1년을 했는데 유통기한3일 짜리라 방부제 안들어 간다고 했더니 그래도 들어간다고 우기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검색을 해보니까 잡에는 안들어 간다고 했더니 또 반찬에 들어간다고 우기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가 직접 검색해보더니 일부 들어가지만 소비자가 생각하는 범벅정도는 아닌거같다 하면서 방에 들어가는 거예요 와 짜증나서요 개꼰대가 술쳐먹고 아들을 그렇게 이기고 싶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아침에 내가 거실에서 누워서 핸드폰하는데 아빠가 나와서 그냥 짜증나서 모른척했더니 조금있다가 물어보는 거예요 야 너는 누위있다가 어른이 나오면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안드냐는 거예요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내가 어저께 생각도 나서 그랬죠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 대접을 해주죠 아빠가 그 따위로 애기하니까 어른대접을 안해두는것아니냐고 술쳐먹고 아들이나 이길려고 하면서 어른대접을 받길원하냐고요 그랬더니 이런 개자식이 하면서 옆에있는 컵을 집어 던질려고 하는거예요 그러더니 한숨을 푹쉬더니 나가버리더라고요 어떻에 아빠가 아들한테 개자식이라고 욕을 하면서 폭력을 쓰려고 하죠 정말 개꼰대가 짜증나게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30살이고요 지금 한의대를 다니고 있어요 처음엔 명문대를 다니다가 그냥 라이센스를 가지는게 낮겠다 싶어서 재수를 몇번했죠 제가 공부를 잘해서 강남학원도 1년 다녔고요 그런니까 한 한4수정도했네요 그런다고 얼마나 들어갔겠어요 그렇다고 아들을 그렇게 이겨먹을려고 하는게 어른대접을 해 줘야 되냐고요 완전 개꼰대라니까요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