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외부) 강사는 일반적으로 강의 준비, 수업 진행, 교재 제작 등 '강의 업무'에 한정된 역할을 담당합니다.
학원에서 강의실 컴퓨터나 비품 관리를 요구하는 것은 근로계약이 아닌 외주계약(프리랜서) 구조에서는 권리·의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프리랜서 신분이라면 컴퓨터 관리, 비품 정리 등은 통상 '학원 내부 직원(행정직, 관리직원)'의 업무에 해당하고,
강사가 별도 추가 관리 업무를 담당할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계약서나 업무 안내서에 명시적으로 '강사 컴퓨터 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거나
사전에 상호 합의된 경우에는 그 내용을 일부 이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업무 지시서에 없고, 강의 외 사무 업무를 반복적으로 강요받는 경우엔
학원에 분명하게 사전 협의 또는 조정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답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적 효력은 없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 권리관계는 계약서 확인 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채택해주시면 좋은일 가득하실거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