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월드컵때 축구 유입해서 손뽕인걸 자부심으로 생각할 만큼 손흥민 좋아했습니다 근데 제가 맨유팬이되면서 손흥민 플레이도 점점 안보게되다가 아시안컵때 제 기대 이하의 포퍼먼스를 보여주더라고요 사실 이거는 문제 없어요 선수가 매 순간 잘할순 없으니까. 근데 이강인 불화때 손흥민이 먼저 멱살잡았다는 설도 있고 이강인이 먼저 시비걸었다는 말도 있는데 그런거 다 치우고 주장으로서 일주일동안 후배가 가족욕까지 먹어가면서 조롱당하는데 방치하는게 제 입장에선 그냥 지금까지 모든게 위선처럼 보였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사건때 자세히 알아보려다 해축갤을 우연히 접했는데 다친 손가락으로 공돌리고 카메라 앞에선 엄살피우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이건 짜깁기인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안좋은 이미지 심어주는데 한몫한거 같습니다. 주변인들은 순수하게 손흥민 좋아하는걸보니 내가 비정상인가?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저도 진짜 좋아했었는데 왜 나쁜마음이 생기게 된걸까요 저도 즐기고싶은데 한번박힌 안좋은인식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극단적 손까,손빠들은 답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손흥민 선수를 조롱할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